-이달 말까지 참가업체 모집...수출판로개척 해외마케팅 지원-

논산시가 오는 11월 인도에 파견할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이달 말 까지 모집한다.(사진=중국사절단 무역활동 모습)
논산시가 오는 11월 인도에 파견할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이달 말 까지 모집한다.(사진=중국사절단 무역활동 모습)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수출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이달 말 까지 인도 무역사절단 파견을 위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인도 무역사절단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도 첸나이와 벵갈루루, 뭄바이 등을 찾아 무역활동을 벌인다.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또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시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50%)를 지원하는 등 참가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품목제한이 없고, 논산시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현지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참가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무역사절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사회적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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