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과학멘토사업 홍보 전시와 VR, AI, 홀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 유성구의 꿈나무과학멘토가 참가한 가운데, 신성호 유성구 부구청장이 과학체험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 유성구의 꿈나무과학멘토가 참가한 가운데, 신성호 유성구 부구청장이 과학체험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국내 최대의 과학문화행사인 ‘2018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 꿈나무 과학멘토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은 ‘과학과 함께 휴가를 즐긴다’는 주제로 지난 9~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유성구 홍보부스에서는 스마트시티를 콘셉트로 과학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8년간 쌓아온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또 직접 옷을 입지 않아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가상현실 피팅 드레스룸, 인공지능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AI Play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홀로그램 키트 제작 체험 등 미래과학도시 유성의 일면을 과시했다.

한편,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2011년 첫 해 7개의 멘토기관과 36개의 멘티기관에서 출발해 올 해 멘토기관 22개, 멘티기관 90개로 늘었으며,

『동아리과학교실』, 『토요일엔 과학소풍』, 『카이스트와 함께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골든벨』 등 지금까지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에 6만여명 참여해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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