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물놀이장 1일 최고 1700명 이용
대전 유성구가 지난달 27일 어린이 무료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12일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작은내수변공원과 동화울수변공원 2곳에 에어풀장 및 워터슬라이드 등을 설치‧운영한 물놀이장은 1일 최고 1700명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운영기간 동안 물놀이장을 찾은 총 1만여 명의 주민들에게 폭염을 잊고 여름방학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두 개소 15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유아‧어린이 입수객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