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물놀이장 1일 최고 1700명 이용

유성구가 지난달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유성구가 지난달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지난달 27일 어린이 무료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12일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작은내수변공원과 동화울수변공원 2곳에 에어풀장 및 워터슬라이드 등을 설치‧운영한 물놀이장은 1일 최고 1700명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운영기간 동안 물놀이장을 찾은 총 1만여 명의 주민들에게 폭염을 잊고 여름방학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두 개소 15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유아‧어린이 입수객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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