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시내 일원서 열려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연 모습.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연 모습.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15회재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 전날인 1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성동구 왕십리광장 상설무대에서 15개국 15개 팀이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다.

13일에는 천안 관광명소 각원사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모습.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모습.

16개국 35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하는 거리댄스퍼레이드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구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제춤대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15개국 17개 무용단이 참가한 가운데 춤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기간 시내 대형 전광판에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매일 송출하고, 온라인과 SNS홍보를 추진해 지난해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셔틀버스 운행 안내 등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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