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층 세종소방서 대강당서 온열질환자 예방도 함께 펼쳐

9일 세종소방서는 대강당에서 대형공사장 관계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폭염대비 온열질환자 예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9일 세종소방서는 대강당에서 대형공사장 관계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폭염대비 온열질환자 예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소방서는 9일 2층 대강당에서 대형공사장 관계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폭염대비 온열질환자 예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새롬동 트리쉐이드 공사장 화재사고를 계기로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최근 폭염장기화로 인한 공사현장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안전교육도 함께 펼쳐졌다.
 
주요사항으로는 ▲공사현장 화재사고사례 전파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기준 안내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수칙 교육 ▲공사현장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자율 소방안전대책 토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예방수칙 등이다.

이진호 대응예방과장은“모든 사고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이 난다”며 “화재 시에는 작업자들을 빨리 대피시키고 초기소화가 중요하므로 자위소방대조직과 소방안전관리자를 지정하여 화재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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