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삼복더위를 건강히 이겨내기 위해 건강식이나 보양식 등 건강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또한, 음력 6월~7월 사이에 위치한 삼복이라 불리는 초복, 중복, 말복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올해 삼복 중 마지막 드는 말복은 오는 16일로 많은 이들이 더위 가운데 떨어진 입맛을 살리거나 원기회복을 위해 복날에 삼계탕, 전복, 소갈비찜 등 다양한 보양 음식들을 찾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복날 보양식으로 즐기기 좋은 입소문 난 하남 맛집이 있다. 이곳은 하남 미사 맛집 ‘인기명’으로 다량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소갈비찜과 조개류의 황제라 불리는 전복, 원기 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함유된 낙지, 오징어 등 제철 해산물이 들어간 조개찜 등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조갈찜(조개갈비찜)’으로 10가지 이상의 한약재가 들어간 육수에 활전복, 키조개, 낙지 등이 들어간 조개찜과 큼지막한 소갈비, 쫄깃한 당면, 어묵 꼬치 등이 들어간 소 갈비찜이 특수 제작된 철판에 한 데 담겨 나와 SNS에서도 하남 스타필드 맛집으로 후기가 다양하게 올라와 있다.
풍산 맛집의 조갈찜을 다 즐기고 난 뒤에는 탱글한 면발의 칼국수 사리나, 고소한 볶음밥, 죽 등을 더 해 먹을 수 있어 한 끼를 더욱 든든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므로 강동 맛집 회식이나 각종 모임장소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미사강변 맛집 ‘인기명’은 메뉴마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KBS2 생생정보통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고, 조갈찜 위에 랍스터를 통으로 올려 낸 ‘랍스터 조갈찜’과 소갈비와 전복으로 이루어진 ‘전복 공룡뼈찜’ 등 다채로운 메뉴로 상일동 맛집의 명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기며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조갈찜은 어느 정도 익혀 나오기에 자리에서 금방 맛볼 수 있고, 직원이 직접 먹기 좋게 손질해주어 간편한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들어 이색적인 보양식으로 매장을 찾는 분들이 많다. 미리 예약 주시면 보다 빠른 식사가 가능하오니 먼저 예약 주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