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Caritas상담센터와 해드림상담센터가 학생상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아산시 배방읍 해드림상담센터 교육장에서 호서대 Caritas상담센터장 송선희 교수와 해드림상담센터 김영순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행복한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심층상담, 위기관리 예방교육 및 각종 상담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드림상담센터는 충청지역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잘 알려진 민간상담센터로 현재 국가 지정 중독관련 전문상담치유센터로 등록돼 있다.

송선희 교수는 “Caritas상담센터가 속해 있는 벤처창의교육원은 대학의 인재상을 구현하는 조직으로써 건학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양한 행사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올해로 건학 4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로 전진하려는 호서가족의 의지를 담아 다양한 행사와 기념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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