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요도로 살수차 3대 운영...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논산시가 지난 4일 부터 관내 도심지역 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작업을 실시, 호평을 얻고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등 20여일 넘게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논산시가 지난 4일 부터 관내 도심지역 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작업을 실시, 호평을 얻고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지난 4일 부터 관내 도심지역 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른 것으로 살수작업이 4일 째 이어지면서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살수작업은 살수차 3대를 동원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취암·부창동,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도로에 실시하고 있다

살수작업으로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열섬효과 완화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동시에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살수작업은 기록적인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계속 운영 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폭염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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