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경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만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중이염(급성화농성 중이염, 급성비화농성 중이염) 환자를 치료한 전국 8275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에 대해 이뤄졌으며,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평가 지표인 항생제 처방률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급성 중이염은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있는 중이강에 급성 염증이 생기는 귀 질환으로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사용할 경우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 세균이 증가될 수 있어 적절히 사용해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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