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사진: KBS2)

가수 김경호가 이혼 소식을 전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소속사 측은 6일 "김경호가 일본인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문화 차이에서 오는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경호는 지인의 소개로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4년 간 열애 후 결혼에 골인해 팬들의 응원을 얻었다.

특히 그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힘든 시기를 겪은 김경호가 연말에 열리는 콘서트는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밝혀 무대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예정.

갑작스레 이혼 소식을 전한 김경호에게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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