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은 3일 오전 중구 대흥동 재단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제4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와 산림’이란 주제로 대전시 30여개 기관·단체·시설에서 100여명의 사회복지관계자와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 들어 네번째 포럼인 이번 포럼에서는 재단 정관성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8 사회복지사업 시민제안 공모’ 우수작 시상식,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의 특강 및 질의응답,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숲과 인류 문명의 밀접한 관계를 이해하고 숲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숲을 활용한 복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