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7일까지 27일간...민간 전문가 참여를 통한 점검 전문성 및 공정성 강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는 9월 7일까지 27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24개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올 3분기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을 갖는다.

행복청은 점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실태의 적정성과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분야 등에 대한 지도 및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감리원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공정별․단계별 검측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상의 교육 및 점검 실시여부 ▲품질관리계획서에 따른 품질관리 적정성 검토 여부 등이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민․관 합동으로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내실있게 점검하여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사업에서 감리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4회에 걸쳐 분기별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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