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7시부터 청양군 남양면사무소 광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남양면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음악회’를 가졌다.
24일 저녁 7시부터 청양군 남양면사무소 광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남양면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음악회’를 가졌다.

청양군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대야를 잊게 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저녁 7시부터 2시간가량 면사무소 광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남양면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음악회’를 가졌다.

남양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6개 교실 프로그램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고, 남양초등학교와 남양침례교회의 축하공연, 오케이예술단의 트로트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풍성한 축제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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