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가 25일 개회된 가운데 송봉식 부의장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제22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가 25일 개회된 가운데 송봉식 부의장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제22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제8대 의회 원구성 후 처음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5일 오전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봉식 부의장이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촉구’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송 부의장은 “지난 1월 호텔리베라에 이어 내달 30일 아드리아호텔까지 폐업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광특구 유성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다”며 “관광산업의 부활을 위해 계룡스파텔 부지를 활용한 가족형 온천 테마 파크 조성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김관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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