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고교교사 이해와 신뢰도 제고

선문대학교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고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워크샵 ‘선문대학교 T-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T-캠프는 교사들의 학생부기록과 평가 이해를 돕고 전문성 신장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수업-기록-평가의 일체화 과정과 실습을 통해 고교 현장에서의 학생부 기록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서울권 대학, 인천권 대학, 교육대학교 등 실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공교육 내실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실질적인 교원 전문성 신장과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선문대학교 입학처는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향후 2년간 국고지원금을 매년 약 9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는 학교교육 내실화 지원, 학생 교육활동 지원, 대입 전형 개선 연구 등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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