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학생 참여..1년간 진행한 프로젝트 발표

북일고등학교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국제 청소년 포럼인 ‘2018 STSY(Science & Technology Symposium for Youths)’를 개최한다.
북일고등학교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국제 청소년 포럼인 ‘2018 STSY(Science & Technology Symposium for Youths)’를 개최한다.

북일고등학교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국제 청소년 포럼인 ‘2018 STSY(Science & Technology Symposium for Youths)’를 개최한다.

STSY는 연례행사로 포럼 창립멤버인 5개국 학생들이 국가별 순환개최를 원칙으로 진행, 올해 포럼은 북일고가 주관한다.

포럼은 북일고 쫑린 사립학교(말레이시아), 서안 자오퉁대학교 부설고(중국), 화총국제학교(싱가포르), 효명여자학교(대만)에서 1~2명의 지도교사와 10여명의 학생들이 각각 참석한다. 학생들은 1년간 진행한 연구 프로젝트를 이번 포럼에서 발표하게 된다.

개회식에선 한양대 이태식 교수가 ‘Preparation for Future Technologies’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선종 북일고 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학생들로 하여금 문화적 기반을 다양하게 하고, 연구 참가자들은 비판적 사고와 협력, 소통의 기술을 신장시킬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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