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미모 변천사 (사진: MBC '논스톱5', 홍수아 SNS)
홍수아 미모 변천사 (사진: MBC '논스톱5', 홍수아 SNS)

배우 홍수아가 5년 만에 국내 활동 소식을 전했다.

홍수아는 20일 열린 KBS2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 국내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이날 홍수아는 "다른 쪽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데 연기자인 만큼 연기로 화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홍수아가 언급한 '다른 쪽'이란 다름 아닌 '몰라보게 달라진' 그녀의 미모를 말한다.

지난 2012년,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컴백한 홍수아를 두고 언론에서는 '몰라보게 예뻐진'이란 수식어를 입버릇처럼 사용했다.

이후 줄곧 성형 의혹을 부인해 오던 홍수아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택시'를 통해 성형 사실을 처음 고백했다.

당시 MC 이영자는 홍수아를 보며 "건물로 따지면 다 때려 부수고 다시 지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특히 2016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호스트 홍수아의 미모 변천사와 흑역사를 한데 엮은 '화차' 패러디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모았다.

쿨하게 성형 사실을 인정한 홍수아가 국내 활동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오랜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홍수아의 복귀 작품인 '끝까지 사랑'은 사랑과 성공을 소재로 한 가족 드라마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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