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최근 관내인 논산과 계룡시지역에서 나라사랑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논산과 계룡시지역  초·중·고 학생 인성(나라사랑) 동아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 인성함양은 물론 나라사랑 실천 차원에서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30여 명의 논산·계룡 인성교육학부모 지원단과 교원 지원단, 학생 활동 담당교사, 그리고 67명의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학교폭력예방과 나라사랑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문일규 교육장은 "학생 주도의 알고, 느끼고, 실천하는 교육활동은 그 교육적 효과가 배가된다"면서 이를 지원하는 인성교육 학생, 학부모 지원단,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를 통해 애국가를 1절에서 4절까지 열창하면서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긴 한 참가자들은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과 주변국과의 관계, 또 세계 속의 한국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지난 5월, 학생 인성(나라사랑) 동아리 발대식에서 약속했던 각 학교별 학생주관 인성함양 및 나라사랑 활동에 대한 발표와 각급학교 학생회들간 공유와 소통을 통해 학생회의 활성화 계기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