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세종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밀마루복지마을, 행복아파트 등 주요사업장에서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세종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신인섭 세종시설공단 이사장과 김정란 세종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지역치매관리사업 연계 및 협력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 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치매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단체 중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