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 설치... 지역주민 화재피해 예방

대전동부소방서가 17일 KT&G와 함께 대덕구 송촌동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보급’ 행사를 가졌다. 대전동부소방서 제공.
대전동부소방서가 17일 KT&G와 함께 대덕구 송촌동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보급’ 행사를 가졌다. 대전동부소방서 제공.

대전동부소방서가 17일 KT&G와 함께 대덕구 송촌동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보급’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된 기초소방시설은 KT&G 신탄진공장이 후원하는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동부소방서와 KT&G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화재로 소중한 생명과 삶의 기반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독주택에 단독형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했다.

기초소방시설을 기증받은 주민 박모씨는 “소방시설이 설치돼 이제 화재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대전동부소방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후원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300개, 단독형화재감지기 600개)를 차상위 계층 등 화재취약가구에 보급하고 있다.

대전동부소방서가 17일 KT&G와 함께 대덕구 송촌동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보급’ 행사를 가졌다. 대전동부소방서 제공.
대전동부소방서가 17일 KT&G와 함께 대덕구 송촌동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보급’ 행사를 가졌다. 대전동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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