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전자자동화과 학생들이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대덕대 전자자동화과 학생들이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대덕대학교 전자자동화과 학생들이 지난 11일부터 3일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 대한전기학회 대학생작품경진대회 및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에서 은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덕대에 따르면 경진대회에 전자자동화과 학생들이 준비한 4편의 학생논문과 7개의 작품을 출시했으며 배건곤, 김용덕 학생이 ‘PLC와 디스플레이 모듈을 이용한 노광기’로 대학생작품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신상수 이태경 이시우 학생이 ‘직접교시 기능을 갖춘 데스크탑 로봇팔’로 캡스톤디자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 참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1년 동안 사회맞춤형 교육과정과 PBL(Project-Based Learning) 기반의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및 전공동아리 도제교육 활동의 우수성과물을 정리해 학생들이 직접 논문과 작품으로 출품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게 대학 측 설명.

박태진 지도교수는 “힘든 과정을 견디며 꾸준히 믿고 따라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기특하다”며 “앞으로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성과창출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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