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교통건설분과위원회 시민제안공모 우선순위사업 선정

민선 7기 시민참여예산 편성 위한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민선 7기 시민참여예산 편성 위한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 예산참여주민위원회(교통건설분과)가 16일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제안 주요사업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및 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교통건설분과위원 및 교통정책과, 건설도로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서구 둔원고 앞 캐노피 교체 사업지를 비롯 ▲중구 삼성아파트 서문의 걷기 좋은 오류동 사업 ▲가양 비래터널 조도 개선 사업지 등 7곳을 방문하고 사업취지의 부합성, 시급성, 효과성 등을 중점 진단했다.

현장을 점검한 한동권 교통건설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제안된 사업이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며 “민선 7기에는 시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시민제안공모사업은 8월중 전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 투표를 거쳐 오는 9월 확정되며, 내년도 대전시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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