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내 최고 성적

충남도 시군평가 아산시 순위 추이

아산시가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행정역량이 충남도내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도가 발표한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등에 대한 시군평가 결과, 총 12개 분야·31개 시책·15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시부 종합 1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아산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시부 1위 5회, 2위 1번으로 도내 시군 중 최고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12개 분야 중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도내 1위 실적으로 탁월등급을, 일반행정, 지역개발·문화가족, 안전관리·규제개혁, 중점과제 분야는 우수등급을 받는 등 시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분야의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지자체 자체 일자리 정책·정신 건강 증진 사례 등 다수의 행정 우수사례는 충남도 대표 사례로 선정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가 등급을 받아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최고 사례로 인정받았다.

아산시는 충남도 시군평가 우수 실적 결과로 지난 6년간 3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올해 결과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6년 연속 우수기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7기를 맞은 아산시의 모든 공직자가 행정역량을 기울여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17개 광역단체 중 충남도가 전국 1위 성적 달성에 일익을 담당했다. 충남도는 도와 시·군 실적을 합산해 정부합동평가에 대응하는 체계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