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지원단이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이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립 한밭대학교는 대학 창업지원단이 제대(예정)군인을 위한 창업강좌를 운영해 이들의 원활한 사회복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3일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7년부터 ‘제대(예정)군인을 위한 실전 창업강좌’를 개설하고 제대(예정)군인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13일 오후 5시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2018년 제대(예정)군인을 위한 실전 창업강좌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해 이순규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장이 한밭대 창업지원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밭대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원 교육에 대한 제대(예정)군인과 가족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이들을 위한 창업역량 강화교육 지원과 창업의지 제고, 창업상담 지원, 자금과 인력 등 창업 성장자원 연계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학교는 지난 2017년 10월 대전지방보훈청과 ‘제대(예정)군인의 창업역량 강화 및 실전 창업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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