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6점 우수상 11점 특별상 6점 특선 123점 입선작 212점 등 총 358명 수상

제20회 보문미술대전이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열려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디트뉴스>와 대전중구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제20회 보문미술대전 시상식이 13일 오후 4시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열렸다.

<디트뉴스>는 지난해 5월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과 제20회 보문미술대전 공모전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모전 홍보와 지역문화 발전, 지역공동체 형성에 노력해 왔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광희 <디트뉴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제20회 보문미술대전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노덕일 중구문화원장(맨 오른쪽), 이광희 디트뉴스24 대표(오른쪽 두 번째).

제20회 보문미술대전 영예의 대상은 ▲평면미술1 한국화 채문희 씨의 ‘산사 가는 길’ ▲평면미술2 양화 이창숙 ‘상‘ ▲평면미술3 수채화 이미영  ’탄생1‘ ▲평면미술 디자인 이성경 ’브랜드아이덴티티‘ ▲입체미술 조소공예 서미희 ’봄은 안다‘ ▲ 서예 전 서각 정경해 ’채근담‘이 수상했다.

지난 1999년 중구작가 초대전으로 시작돼 2000년부터는 공모전으로 바뀌어 올해 20회를 맞은 보문미술대전은 지난달 작품접수를 시작해 6개 부문 11개 분야의 출품작을 심사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모두 500점이 출품돼 각축을 벌인 끝에 대상 6점을 비롯해 우수상 11점과 특별상 6점, 특선 123점, 입선작 212점 등 총 35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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