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시티투어, 정규수업 참여

천안시 자매도시인 미국 비버튼시 고등학생들이 12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천안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 탐방과 체험에 나섰다.
천안시 자매도시인 미국 비버튼시 고등학생들이 12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천안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 탐방과 체험에 나섰다.

천안시 자매도시인 미국 비버튼시 고등학생들이 12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천안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 탐방과 체험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비버튼시 고교생 13명이 천안업성고 학생들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한국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방문 학생들은 업성고 정규수업 참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게 된다.

시는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천안시티투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와 비버튼시는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 문화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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