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최초 전체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이전 본격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총장(가운데)이 12일 오전 천안 CDC 센터에서 건양사이버대학교-KT-트리포드 간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2일 오전 천안 CDC 센터에서 건양사이버대학교-KT-트리포드 간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건양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IT 환경에 맞춰 지난 몇 년간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AWS(아마존 클라우드), KT, MS, IBM, 구글 등의 클라우드 업체 비교 및 검토를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한 공공기관용 클라우드인 ‘KT G Cloud’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건양사이버대는 현재 목동 IDC 센터를 통해 운영 중이던 기존 물리 인프라 전체를 대학에서는 최초로 ‘KT CDC G Cloud IaaS’ 서비스로 이전해, 올해 2학기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이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5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민간클라우드 활용 지원사업에도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