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61대 이영학 회장 취임식이 11일 오후 6시 30분 오페라웨딩홀 4층 아델리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호택 국제로타리지역재단 코디네이터 총재와 송현식 총재 서울로타리클럽 반문열 회장 제주신도시 로타리클럽 양한종 회장 안동수 직전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안들이 참석했다.

이영학 취임화장은 안동수 전 회장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증정했고 안 전 회장은 이 신임 회장에게 클럽기를 이양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회원 증강 및 재단기부에 힘쓰겠다” 며 “60년이상된 명문클럽으로서 로타리 기본에 충실해 113년 로타리안의 자긍심을 키우고 품위와 품격을 높여 세상에 감동을 주는 대전 로타리 클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이 끝난 이후 축하공연은 장영국 전 총재 등 전 지구 임원 홍보팀으로 이루어진 로타리 음악봉사단인 윈드터치가 색소폰과 클라리넷 드럼등을 연주했으며 안 전 회장을 비롯한 대전로타리클럽 회원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과 가수 김홍경이 열창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