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이 전국의 8개 권역별 폴리텍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폴리텍대학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S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은 지난 2015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성화대학은 바이오, 항공, 섬유패션, 신기술교육원 등 4개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매년 전국의 8개 대학(34개 캠퍼스)을 대상으로 취업률, 양성률, 입학률, 향상훈련 실적 등을 평가해 최우수 대학 및 교직원을 선정해 교육훈련 품질향상 및 학생, 기업 등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엄준철 학장은 “3년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평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의 현장수요를 반영한 교과편성과 체계적인 수업의 결과이며, 앞으로 바이오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학 특성화를 추진해 대학과 기업간 미스매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실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캠퍼스는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수시 1차 모집 원서를 접수하며,  바이오품질관리과 등 6개 학과에서 12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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