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연구회 주관, 소제동 전통나래관서 개최

사단법인 대전학연구회(이하 연구회)가 김태명 한남대 명예교수가 집필한 <대전학 총론> 출간에 맞춰 ‘저자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 

연구회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전 중구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대전학 총론>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대전시민이 대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현실에서 지방자치 시대에 대전시민의 대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의 정도가  대전발전의 에너지이자 원동력이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대전학 총론>을 출간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수 도시공감연구소장은 “대전학연구회와 함께 대전시민이 대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전시민 대전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저자와의 대화’ 자리는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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