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공동캠페인]

대전시 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전시 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하 동부교육청)이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인 교육복지 주간(6월 11일 교육복지의 날)이 당초 목적대로 교육복지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 조성 등에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동부교육청은 '너와 나는 한마음'이라는 의미로 'YOU IN I'의 첫음절을 형상화 하여 2010년부터 매년 6월 11일을 교육복지의 날로 지정했다. 그리고 6월 11일이 포함된 일주일을 교육복지 주간으로 운영 중이다.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과 교육 가족의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의 장을 마련해 교육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행사는 두가지 주체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는 동부교육청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과 각 학교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그것이다.

우선 교육청은 기념식 뿐 아니라 백일장이나 UCC, 4행시, 사진 전시회, 교육복지실 이벤트 등 공모전을 진행했다. 또 직원들에게 교육복지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6월 11일 점심시간에는 지하 1층 휴게실에서 'Welcome to the YOU IN I cafe'를 운영했다.  'YOU IN I' cafe는 동부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다과와 ‘학생 활동작품 전시’, ‘사진전’, ‘응원메시지 쓰기’,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 찍기’ 등이 펼쳐졌다. 

교육복지에 대한 감동스토리 등이 담긴 글짓기 공모전도 진행됐는데 초등은 보성초 오정윤(6)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고, 법동초 윤소정(6), 가양초 이가윤(6) 학생이 은상을, 법동초 김진오(2), 산성초 고혜원(6), 용전초 윤유나(6) 학생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중등은 가양중 박현지(3) 학생이 금상 주인공이 됐으며, 대성여중 김연경(3) 중리중 이미나(3) 학생이 은상, 가양중 김가원(3) 충남여중 이채민(2) 대성여중 민혜린(2) 학생이 각각 동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교육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동부교육청은 자체적인 행사 뿐 아니라 각급 대상학교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동부교육청은 자체적인 행사 뿐 아니라 각급 대상학교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 동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16개교와 중학교 18교 등 34개교에서도 희망나눔 기부 행사나 학급사랑 공모전, 캠페인, 나눔장처, 교육복지 4행시 짓기, 소원우체통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산내초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다섯글자 예쁜말 전학급 합동 사진전' '교육복지 감동스토리 공모전' 등을 비롯해 홍보자료 배포 등으로 교육복지 이미지 제고를 추진했다.

동대전초도 공모전과 칭찬 데이, 체험마당 운영, 깜짝 퀴즈대회 등 이벤트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용운중학교는 교육복지 4행시 짓기와 빈칸채우기, 끝말잇기, 보드게임대회 등을 비롯해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의 장도 마련해 지역사회 내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중리중학교도 교육복지와 관련된 사진 콘테스트와 루미큐브 게임대회, 보드게임 체험, 뽑기 퀴즈대회를 갖고 교육복지 홍보 및 학교 전체가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의 날 운영은 학교 및 지역사회가 교육복지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함께 참여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이라며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 간에는 우정을 나누고 선생님들께는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