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10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견동리 38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3호점의 준공식을 개최, 주요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10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견동리 38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3호점의 준공식을 개최, 주요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10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견동리 38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3호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충남도회와 공주시운영위 회원들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재능기부를 통해 제33호점의 수혜자인 박용옥 씨에게 사랑의 집을 선물했다.

이호명 회장은 축사를 통해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행복한 웃음과 희망을 주고 따듯한 온기를 전해주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도움을 준 ㈜덕일건설 소재덕, ㈜가원조경개발 임종섭 대표이사는 공로패를, 탄천면사무소 김계영 면장은 이호명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준공식에는 이호명 회장, 장규용 부회장 및 협회 임원들과 공주시운영위원회 장안건설㈜ 이병화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공주시 운영위원회 회원사 등이 참석했고,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 대전MBC 신원식 사장 등 지역의 여러 인사들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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