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편에서 고충·애로사항 해결” 당부

제4대 아산세무서장에 김민기(51)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이 9일 취임했다.
제4대 아산세무서장에 김민기(51)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이 9일 취임했다.

제4대 아산세무서장에 김민기(51) 전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이 9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신의 업무에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상호 간 신뢰 속에서 함께 일하는 훌륭한 일터를 만들겠다”며 “서장으로서 ‘일할 맛 나는 일터’가 되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들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충과 애로사항도 납세자의 편에서 해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출신인 김 신임 서장은 서울사대부고, 서울대 건축공학과 학사, 서울시립대 건축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2004년 5급 경력직 채용을 통해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됐고,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지원계장,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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