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가 최근 논산지역에 있는 기민중학교 1학년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관련,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진행해 4차산업에 적극 대응토록 했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가 최근 논산지역에 있는 기민중학교 1학년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관련,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진행해 4차산업에 적극 대응토록 했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가 최근 논산지역에 소재한 기민중학교 1년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PlayGround에서 놀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8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아이패드와 코딩 Swift Playgrounds, SeeSaw 앱 등을 활용, 국제표준화 SW코딩 및 창의컴퓨팅을 배웠다.

또 3D프린팅과 3D캐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술 등을 체험하고 3D 기술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양대 소픝웨어교육센터 지진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자유학년제 취지에 부합해 대학자산 개방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자유학년제 교육프로그램 운영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학생 중심의 실습 위주 프로그램 및 융복합적 사고 함양과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는 등 능동적인 학습경험을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건양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 PlayGround는 지난 5월말 설립됐다.

충남도 최초로 대학의 자산을 개방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pple사, SAP사의 국제표준화 코딩교육과 창의 아이디어 제품 제작 프로젝트를 지원 중이다.

동시에 교원과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 정보화연수는 물론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한 하이엔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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