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 본사에서 ‘비전 2030’ 선포식 가져

한국조폐공사는 9일 대전 본사에서 조용만 사장 등 임직원과 자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2030 및 가치체계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 후 기념촬영(왼쪽에서 여섯 번째 조용만 사장)
한국조폐공사는 9일 대전 본사에서 조용만 사장 등 임직원과 자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2030 및 가치체계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 후 기념촬영(왼쪽에서 여섯 번째 조용만 사장)

한국조폐공사가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조폐공사는 9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자회사 대표, 사내 혁신그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및 가치체계 선포식’을 가졌다.

새로운 비전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은 조폐공사의 정체성인 ‘조폐(화폐제조)’ 임무의 완벽한 수행을 기반으로, 국민의 재산상·신분상 가치의 인증 및 보안을 포함한 종합 신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공적인 업(業)의 진화를 이룸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비전 달성을 위해 ‘국민신뢰’(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공기업), ‘완전무결’(무결점의 완벽한 제품 및 서비스), ‘변화혁신’(기술이 뒷받침하고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이라는 핵심가치를 새로 설정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사는 새로운 ‘비전 2030’수립과 연계해 △미래 경영환경 조사·분석 및 먹거리 발굴을 위한 미래기획팀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를 위한 공공혁신처 △새로운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사업처를 신설하는 등 대규모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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