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감상 및 컴퓨터 이용할수 있는 디지털 자료실

아산시는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중앙·송곡·배방·둔포·탕정온샘도서관 5개 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특히 올해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패시브 건축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에너지 걱정없이 상시 시원하게 운영할 수 있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평일 자료실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 야간 열대야 속에서도 시원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며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독서 인구 확대 및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조성을 위해 전체 시립도서관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