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과 컨소시엄, 수주금액 약 1600억원
2021년 5월 착공 및 분양, 공사기간 총 30개월
계룡건설이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흥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계룡건설은 7일 열린 ‘대흥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흥4구역은 대지면적 5만 739㎡ 규모로 용적률 239.28%를 적용,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968가구 (임대 146세대 포함) 아파트와 부대복리 시설을 짓는다.
계룡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수주금액은 약 1600억 원이다.
오는 2021년 5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기간은 총 30개월이다.
대흥 4구역은 지난 5월 현장설명회 당시 17개 우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