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구 의장, 김만겸 부의장 선출

예산군 의회가 3일 개원식을 갖고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예산군 의회가 3일 개원식을 갖고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예산군 의회가 지난 2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4선의 이승구(한국) 의원을 의장으로 김만겸(민주)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철했다.

이승구 의장은 “군민이 참여하는 공개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군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겸 부의장도 “다소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앞으로 존경하는 의장님과 함께 주민의 대변자로서 권한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군정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 3일 예산군 의회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정완진(민주)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유영배(한국)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이상우(한국) 의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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