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최종준 전 시민주권모임 사무국장 역임
이춘희 세종시장이 2일 시정3기 비서실장에 최종준(48) 전 시민주권모임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최 실장은 참여정부때 반부패 투명사회실현을 위한 민간협력기구에서 일했으며 시민주권모임(대표 이해찬, 한명숙)에서 사무국장을 지냈다.
경북 울진 출신인 최 실장은 성북구청 비서실장과 정무보좌관을 지냈고 2015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세종시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으로 근무하며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일조했다.
한편, 비서실장은 비장별정직 4급에 상당하며 지자체장의 임기 만료시점에 함께 면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