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시세 대전 1억 798만 3000원, 세종 1억343만 2000원

2018년 2분기 오피스텔 가격지수변동률
2018년 2분기 오피스텔 가격지수변동률

양도세 중과와 대출규제,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2분기 대전, 세종의 오피스텔 가격이 하락했다.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대전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0.60% 하락했다.

세종은 전분기 대비 –0.62% 떨어졌다.

지속적인 신규 공급과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주택의 대체 상품인 오피스텔 시장의 투자수요가 감소하며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오피스텔 전셋값은 대전이 0.91%, 세종시 0.85% 하락했다.

월세가격은 임대인의 월세선호, 신규 오피스텔 공급 등으로 인한 수급불균형으로 대전이 0.79% 떨어졌고, 세종도 1% 하락했다.

오피스텔의 평균 시세는 대전이 1억 707만 3000원, 세종이 1억343만 2000원이었다.

2분기 오피스텔의 전월세전환율은 전국 기준 6.82%, 세종 4.32%를 기록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은 세종(75.64%)보다 대전(81.97%)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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