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부의장 당선

 

김헌수(왼쪽) 홍성군의회 의장, 이병국 부의장.
김헌수(왼쪽) 홍성군의회 의장, 이병국 부의장.

홍성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홍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헌수(한국당) 의원, 부의장에 이병국(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홍성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홍성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제적의원 11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기명투표로 치러진 의장선거 1차에서 김헌수(3선, 자유한국당) 의원은 7표, 윤용관(3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표로  과반수 이상을 얻은 김헌수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이병국 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의원이 6표, 장재석 의원(재선, 자유한국당)이 2표, 그리고 기권 3표로 과반수 이상을 얻은 이병국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홍성군의회 제8대 홍성군의회 전반기 김헌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군민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면서 “정당 등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군민의 행복과 살기 좋은 홍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국 부의장도 “의장을 보필하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군민의 복리증진과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장단은 첫 공식 일정으로 홍주의사총 및 충령사를 참배하고 제8대 홍성군의회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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