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일 청약신청, 내년 6월 입주
최저 월 6만원대, 578세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는 대전 유성구 봉산동 302번지 소재 ‘대전봉산 행복주택’ 578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봉산 행복주택’은 내년 6월 입주예정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체 공급물량의 80%를 젊은 계층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특성상 젊은 계층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차량으로 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3·4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젊은 층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대전봉산 행복주택’은 지난 2009년에 준공된 대전봉산 주거환경개선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공공·상업시설 등의 인프라가 충분하고 자연공원, 수변공원 등과 인접해 생활여건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탄진역, 북대전 IC(호남고속도로), 신탄진 IC(경부고속도로) 등이 반경 4㎞내에 위치하고 단지인근에 10여개의 버스정류장이 있어 광역·시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대전봉산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 96세대, 26㎡ 234세대, 36㎡ 248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생(취업준비생 포함)·청년(사회초년생 포함)·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포함)·고령자(만65세 이상)·주거급여수급자의 5개 계층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각 계층별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한 자격확인은 꼭 필요하다.

신청은 인터넷 및 모바일(App 명칭: LH 청약센터)로만 신청을 받으므로 신청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단,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장애인 중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분은 모든 서류를 구비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은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LH 콜센터(1600-1004), LH 대전충남본부(042-470-0200, 03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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