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팀 308명의 예술 꿈나무들의 예술적 ‘끼’ 발산

30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동영상 예선을 거친 35개 청소년 댄스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디트뉴스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디트뉴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디트뉴스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이다.

지난 4월 대회 공지 이후 전국 100여팀이 응모했으며 지난 20일 엄정한 동영상 심사를 거쳐 35개팀 308명의 참가를 확정했다.

경연은 30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 1에 초등부 14개팀이 경연을 치르며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세션 2에는 초등, 중등 14개팀, 오후 2시 30분 이후 시작되는 세션 3에는 고등부 7개팀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댄스, 힙합댄스 등 대전충남세종의 각 지역의 쟁쟁한 실력을 갖춘 학생 댄스 팀들이 치열한 에선을 거쳐 올라온 만큼 학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기대되며 광주를 비롯한 전국 학생도 참가한다.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3팀에는 대전, 충남, 세종교육감상을 수여 하며 이외에도 장려 5팀, 입선 6팀 등 총 20팀에 수상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광희 디트뉴스 대표는 “이번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청소년들이 예술적 소양과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연대회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개방하며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경연대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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