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원구성 마무리

아산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자료사진.
아산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자료사진.

아산시의회가 내달 2일 원구성을 마무리 짓고 개원식을 가진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04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비롯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한다. 이후 오후 1시 30분 8대 의회 개원식을 갖기로 했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이 개회선포 및 의장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장 선거 등 투표는 무기명으로 진행,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을 시 동일한 방법으로 재투표를 실시한다.

이규원 아산시의회 사무국장은 “8대 의회가 개원하는데 사전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마친 상황”이라며 “조례안, 예산안 등 집행기관과의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창구역할을 하는데 빈틈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대 아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0석, 자유한국당은 6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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