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미 간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대전대를 방문한 2018 풀브라이트 한미교육위원단 국제행정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 간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2018 풀브라이트 한미교육위원단 국제행정가들이 지난 21일 대전대를 찾았다.

23일 대전대 국제교류원에 따르면 풀브라이트(FULBRIGHT)한미교육위원단의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연수단 방문은 한국의 교육제도와 운영 및 실정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미국 소재 대학 국제교육행정가 8명과 한미교육위원단 관계자 2명 등 총 10명이 방문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대학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함과 동시에 대학 캠퍼스 및 둔산 한방병원 등에 대한 투어가 진행됐다.

하명애 외국어교육센터장은 "이번 미국 연수단 방문을 통해 대전대의 체계화된 국제교류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향후 미국 대학과의 교류가 좀 더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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