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토익 응시자 44명 전원 성적 향상 및 평균 107점 향상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21일 시청각실에서 모의토익 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모의토익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토익기초반은 교육과정 이수 후, 사후테스트 응시자 44명이 지원해 평균 107점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5회로 진행된 토익 수업시간에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출석한 학생 8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했고, 사후테스트 고득점자인 성적우수상과 사전 대비 사후 테스트 성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성적향상상을 각각 3명의 학생에게 수여했다.

성적우수상 1등상을 받은 축산계열 설혁수 학생은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토익강좌를 개설해주고 모의토익 테스트를 통해 성적이 향상되는 등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대학에서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근열 총장은 격려사에서 “정규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 바쁜 일과 중에도 늦은 시간 어학교육에 참석하여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44명의 학생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토익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해외어학연수와 LG계열사 등 취업 진로 지도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암대학교는 글로벌 시대 필수적인 학생들의 어학능력과 IT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학기에 정규교과목으로 토익과정을 개설하고 정규 토익 응시 기회 제공 및 컴퓨터 활용능력 특강(MOS Expert 자격 취득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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