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영상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1일 한국영상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영상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발전계획과 산학협력, 학생 지원 등 6개 항목 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영상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TFT를 구성·운영하는 등 지표별로 평가를 대비하며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발표는 1단계 예비결과이고, 2단계 진단대상 ‘해당사항 없음’을 통보받았다며 이 같은 통보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사실상 선정됐음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한국영상대는 8월 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며 정원 감축 권고 등을 받지 않고, 교육부의 일반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유재원 총장은 “지난 3년동안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면서 “세계적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으로 거듭나도록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변화와 혁신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최근 3년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산업 선정 등 국내 최고의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써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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