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지난 19일 오후 교내 도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학생 학업 능력향상 지원 징검다리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열고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밭대 교육혁신단에서 학업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직전학기 평점 평균 3.0 미만 학생 중에서 신청을 받아 최종 60명이 참여했다.
이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성찰일지 작성을 비롯해 학습법 세미나, 학업동기향상 워크숍 등 6개의 필수과정에 참여하고 집단상담, 교양교과 기초특강 등의 선택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성찰일지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성찰과 자기성장이 우수한 6명의 학생이 징검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참여과정, 활동내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성장과 효과, 각오 등을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