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과음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아침 풍경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전날의 과음으로 인해 침대에 떡실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전날 밤 부부의 날을 기념하며 집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셨다고 한다.
임성빈은 "어제 어떻게 잠든 거야"라며 눈도 뜨지 못한 채 물었고 신다은은 황당하다는 듯 실소를 터뜨렸다.
겨우 몸을 일으킨 신다은은 늘어지게 하품을 한 뒤 거실로 나가 물을 들이켰다. 카메라에 잡힌 신다은의 모습은 적나라한 민낯 그 자체였기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의 신다은 역시 "아니, 너무 다 나가는 거 아냐? 저 아니에요"라며 현실을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