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사진: SBS)

배우 신다은이 2세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은 그녀는 남편 임성빈과 정반대의 의견을 보이며 남다른 대립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했던 그녀는 밖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은 임성빈의 뜻에 따라 집을 나섰지만, 곧 비가 쏟아지며 어쩔 수 없이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했다.

이날 그녀는 남편에게 2세 욕심을 솔직하게 들어내며 남편을 당황케 했지만, 결혼기념일을 맞아 서로에게 준비한 편지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솔직한 2세 욕심을 전한 그녀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2세 계획을 털어놨던 바, 그녀는 "일단 외모는 안 본다. 2세를 위해 키 정도만 보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키가 작은 편이라 이왕이면 남편이 될 사람은 큰 분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외모적인 이상형을 굳이 꼽는다면 남들이 보기에 비호감인 사람만 아니었으면 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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